부산의 광일 전문 카페 '푸르토푸르타'입니다.
과일 카페이기 때문에
계절마다 나오는 과일이 달라
메뉴에도 변동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산 해운대점도 오픈을 하여
굳이 전포동까지 오지 않아도
프루토프루타의 과일 음료를 맛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전포동에 있는 '프루토프루타'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2:00 ~ 20:00
과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을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간 계절은 가을, 이곳에서 유명한 음료는
복숭아스무디인데, 다행히 복숭아가 있었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여러가지의 과일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샤인머스켓, 사과, 자몽, 멜론, 키위 등이
있었네요~
지금은 겨울이니까 딸기가 주인공이 되어있을 듯합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인스타그램에서도 유명했던 카페입니다.
여전히 그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전포 핫플에 위치한 프루토프루타는 인테리어 또한
눈에 들어왔는데,
특히 주방 쪽에 과일을 외국 마켓처럼 예쁘게
진열을 해 놓아서 인상 깊었습니다.
신선한 과일들이 이렇게 하나의 소품처럼 예쁠 수가 있다니요~
왜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은 과일카페였습니다.
이곳은 여러 가지 과일주스뿐만 아니라,
그릭요거트볼, 쉐이크 등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즌마다 다른 계절과일을 준비해
판매하고 있으니 복숭아를 원하시면 여름에
딸기를 원하시면 겨울에 이렇게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복숭아스무디와 멜론쉐이크입니다.
무슨 맛일까? 당연 과일 맛이겠지~
하면서 맛을 보았는데요~
복숭아스무디 정말 복숭아 맛이 진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100프로 복숭아맛 스무디 같았어요~
스무디 위에 복숭아도 올려주셨는데,
너무 상큼하고 프레쉬함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그리고 멜론쉐이크는 저는 이번에 처음 먹어 보았네요~
멜론쉐이크 꼭 드셔보세요~
신맛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쉐이크를 추천합니다.
달달한 우유쉐이크에 멜론향이 확 퍼지고
작게 씹히는 메론의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단맛을 좋아하는 남편은 멜론쉐이크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다고 좋아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저는 새콤달콤한 복숭아스무디를 먹었습니다.
그저 향만 나는 복숭아스무디가 아니라
진짜 과일을 갈아 만든 스무디 맛이에요~
먹으면 먹을수록 질리지도 않고
맛있게 끝까지 먹었습니다.
와 보고 싶었던 카페에 와서 여유롭게 과일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신선한 과일음료를 맛보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 블로그의 글은 모두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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