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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비빔밥, 불고기덮밥 - 간단한 한그릇 식사

by 라라언니85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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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추비빔밥


부추는 지역마다 불리는 이름이 가지 각색입니다. 전라도에서는 부추 또는 '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부추김치를 솔김치라고 하는 걸 많이 들으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경상도 지방에서는 '정구지'라고 부르는 걸 들었습니다. 부추전을 정구지 지짐이라고 부릅니다.
부채, 부초 등등 여러가지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부추는 몸에도 좋기로 유명한 채소입니다.
특히 남자한테 좋은 음식이라고 소문이 났습니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부추는 조리법도 매우 다양한 채소입니다.
김치는 물론이고 겉절이, 부침개, 비빔밥 등등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장점이 매우 많이 부추 지금부터 부츠의 효능과 제가 만든 메뉴 부추비빔밥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1) 부추의 효능
부추는 간기능에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간의 채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간 기능 개선에 매우 효과적인데 우리의 작은 습관이나 생활로 인해 간이 피로함을 느끼면서
독성이 쌓이게 합니다.
이와 같은 독성을 부추가 간 해독작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입니다.
노폐물과 콜레스테롤로 인한 오염된 피의 경우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어혈을 풀어 주고 맑게 해주는 것이 부추의 효능이라고 합니다.
부추에는 알싸한 맛을 내는 황화 아릴 이라는 성분이 혈관을 넓혀주는 작용도 있어
더욱더 혈관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력강화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천연 정력제라고도 불리는 부추는 강한 양기를 북돋워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 줘 정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성욕이 떨어지는 분이나 발기부전, 조루와 같은 부분에서 개선에 효과적이며 채워진 정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잡아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부추는 피로회복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부추는 천연 자양강장제라고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추의 성분인 황화 아릴 성분이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B1 성분과
결합하여 알 리타 민이라는 성분이 되고 알리타민 성분이 피로회복제에도 많이 쓰이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부추에는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추에는 베타카로틴,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항산화물질은 동시에 항암효과를 작용하여 암세포를
증식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각종 앞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부추는 부종 예방에도 좋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하국인의 식습관이 국이나 찌개랄 잘 섭취하다 보니, 음식에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배출해 주기 위해서는 칼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부추에는 역시나 칼륨이 풍부한 채소이기 때문에 부종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주는 데에 도움이 되므로
잘 부을 수 있는 얼굴과 다리 손 등 붓기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좋은 부추도 과다하게 섭취 시 오히려 장이 탈이 나서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기를 바랍니다.

2) 부추비빔밥
이렇게 장점이 많이 부추를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재료 - 부추 한 줌 (취향에 따라 양선택) , 밥 한 공기, 간장 1큰술, 매실청 2큰술, 고추장 2큰술 (수북이)
참기름 2큰술, 계란 노른자

1. 부추를 세척한 후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2. 간장, 매실청, 고추장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3. 넓적한 그릇에 밥 한 공기를 담습니다.
4. 밥 위에 잘라 놓은 부추를 덮어주고 계란노른자를 올려줍니다.
5. 밥 위에 참기름을 둘러줍니다.
6. 본인의 기호에 따라 고추장 양념장을 넣어 잘 비벼 먹습니다.

이렇게 간단한 부추비빔밥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게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2. 불고기덮밥

불고기(bulgogi) - 소고기 따위의 살코기를 저며 양념하여 재었다가 불에 구운 음식.

대한민국 대표음식 중에 하나인 불고기는 가정집에서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불고기는 일반적인 날에 밥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평범한 날에도 많이 먹지만, 명절이나 집안의 행사가 있을 때에도 빠지지 않은 음식이 바로 불고기입니다.
불고기는 일반적으로 소고기가 주 메뉴이지만 돼지고기, 닭고기 재료로도 만들 수 있는 음식입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소불고기는 소고기에 단백질은 물론 불포화지방산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근골격이나 근력을 형성하고 체중관리를 할 때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면역력을 높이고 기력을 높여 주는 음식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노인분들도 많이 섭취하고 있습니다.
또, 소고기는 비타민B가 들어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고 피부 노화까지 막아줍니다.
그것 말고도 좋은 효능이 많은 소고기를 이용한 소불고기로 간단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소불고기덮밥

소불고기를 직접 재워서 먹기도 하지만, 요즘은 아주 편리한 세상입니다.
마트나 정육점에 가면 재워진 불고기가 판매할뿐더러 고기만 사도 양념이 따로 팔기 때문에
굳이 직접 양념해서 재우지 않아도 간편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불고기 양념을 사용하였고, 맛은 아주 좋습니다.
집에서 하루는 불고기를 국물이 있게 자작하게 끓여서 전골같이 섭취한 후 고기가 남지 않으면 더 좋겠지만
꼭 애매하게 남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다음 날 소불고기덮밥을 꼭 해 먹습니다. 영양이 풍부하고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소불고기덮밥은
이렇게 준비합니다.

1. 오목한 그릇에 밥 한 공기를 담습니다.
2. 전에 먹다 남은 불고기를 다시 불에 익혀주고, 밥 위에 얹어줍니다.
3. 불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좋을 집에 있는 채소와 계란 프라이 (오이, 당근, 남은 나물반찬)등을 준비하여 밥 위에 올려줍니다.
4. 참기름을 둘러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서 더 맛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매콤하면서 감칠맛이 도는 덮밥이 될 것입니다.)


저는 고추장 없이 불고기의 고기와 국물을 넣어 본연의 맛대로 먹었는데,
너무 맛이 좋아서 기분 좋은 한 끼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소불고기 드시고 남은 날은 덮밥을 꼭 해 드시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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