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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갈비 맛집 머시기 - 광주 수완지구 맛집

by 라라언니85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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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 쪽갈비 맛집 - 머시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광주 수완지구 맛집

'머시기' 쪽갈비 전문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영업시간

매일 15:00 ~ 01:00

머시기 쪽갈비 메뉴판

 

쪽갈비 전문점 '머시기'에서는

100% 국내산 쪽갈비를 사용하여,

숯불에 담백하게 구워 먹는 방법과

매운 양념을 첨가해 매콤 달콤하게 먹을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미리 초벌을 하기 때문에

구워 먹을 때도 시간이 오래 걸지 않아

먹는 불편함이 없었고,

또 뼈과 고기가 분리가 잘 되어

아이도 어르신들도 먹기에

부담이 없는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쪽갈비뿐 아니라

생족발구이 또는 생족발구이 매운맛

그리고 치즈와 함께 먹을 수 있게

메뉴에 준비가 되어 있으며,

흔하지 않은 돼지고기를

드시고 싶다면 쪽갈비나 생족발을

드시러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쪽갈비 2인분 쪽갈비 매운맛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매운맛 쪽갈비는 기본이 2인부터 시작이니

참고하세요~

 

머시기에서 나오는 밑반찬

 

전라도 음식점답게 반찬도 푸짐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새콤한 파김치 (별미), 두부볶음김치, 씻은 묵은지

채소스틱(당근, 고추), 양배추샐러드, 피클, 미역국, 계란찜

어묵볶음, 각종 소스 등이 나오며,

엄마가 해주신 반찬같이 맛 또한 좋습니다.

 

초벌구이 쪽갈비

 

초벌구이 된 쪽갈비가 나왔습니다.

이 것을 다시 숯불에 올려

천천히 구워줍니다.

 

머시기 쪽갈비

 

나란히 나란히

세워 골고루 구워줍니다.

익히는데 그다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기다리는 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맛깔나게 구워지고 있는 쪽갈비 모습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주는 소스보다는

그냥 소금에 찍어 먹는 걸 좋아해서

소금을 요청하고 늘 소금에 찍어 먹는데요~

아무것도 필요 없이 소금 하나만 있어도

정말 맛있는 쪽갈비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쪽갈비를 각자 열심히 뜯어먹는데요.

귀찮음이 싫은 편이라 먹기 불편하면

안 먹어버리곤 하는데,

이 쪽갈비는 뼈를 잡고 고기만 부드럽게 떼내어

먹으면 되니 맛도 있고 먹기도 편해

아주 좋아하는 외식 메뉴 중에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숯불에 구운 담백한 쪽갈비를

아이들과 제가 좋아한다면

남편은 맛이 강렬한 양념쪽갈비를 좋아하는데요~

매운맛 쪽갈비는

이렇게 완전 조리 되어 나옵니다.

아주 먹음직스럽게 생겼지요?

빛깔 보세요~

매운맛이라고 해서 붉닭소스처럼 매운맛이

아니라 어른들은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정도의

매운맛입니다.

 

머시기 후식 - 잔치국수

 

고기를 어느 정도 섭취 했더니

후식이 당기네요~

저희는 시킨 후식메뉴 첫 번째는

잔치국수입니다.

직접 육수를 낸 시원한 멸치육수와

소면, 그리고 고명으로 올라간 단무지, 김가루가

정말 맛있었어요~

쫄깃한 소면 호로록,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답니다.

보통 다른 곳은 잔치국수 2인 시켜야

해주시곤 하는데,

이곳은 1인분만 시켜도 주문이 가능해서

너무 좋았어요~

 

머시기 - 김치날치알밥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알밥입니다.

저는 뚝배기에 나오는 알밥으로만 생각했어요~

아니 근데 이건 주먹밥이네요~

날치알과 김가루와 밥을 비벼 주먹밥을 만들어

묵은지로 밥을 돌돌 말아놓은

메뉴였답니다.

이 메뉴는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도 정말 잘 먹어주었어요.

이렇게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많이 때문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들도 많았던 

식당입니다.

 

머시기 - 김치수제비

 

저는 수제비를 싫어하지만

남편은 수제비를 정말 좋아해요~

제가 수제비를 싫어하다 보니

이 음식은 어떻게 만드는 지도 모른답니다😜

조금 미안해지지만,

이렇게 사 먹으면 되니 문제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수제비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곳의 김치수제비는 먹습니다.

네 물론 국물만요.

국물만 먹어도 시원하고 너무 맛있어요~

엄마가 끓여주는 맛이랄까요?

양도 엄청나게 푸짐해서

남편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한 번 가면 배가 터지도록 먹을 수 있는

광주 수완지구 맛집 '머시기'

꼭 한번 가보세요~

 

사장님들도 정말 친절하셔서

좋은 기분으로 먹고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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